An Evaluation of the Prevent-Teach-Reinforce (PTR) Model in a Community Preschool Classroom

This study evaluated the use of the Prevent-Teach-Reinforce (PTR) model, an individualized behavior intervention process, with two teachers and two 4-year-old children in a community preschool classroom. A 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routines was employed to assess teachers’ implementation of the PTR intervention and changes in child behavior. Additional measures associated with the PTR process and outcomes, such as procedural integrity and social validity, were obtained.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team of teachers implemented the PTR intervention with fidelity, which resulted in the target child’s decreased problem behavior and increased engagement in routines or activities. In addition, there was some evidence that the teachers generalized the PTR intervention to a non-target child. The PTR intervention was evaluated as feasible and acceptable by the teachers, and the children’s behavioral outcomes and teachers’ use of the intervention strategies were evaluated as acceptable by naïve observers.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한 사립 유아학교의 학급 교사 두 명과 4세 유아 두 명을 대상으로 개별화 행동중재 과정 모형인, Prevent-Teach-Reinforce (PTR) 모형을 적용한 후 유아학교에서의 그 모형 적용 가능성 및 모형의 잠재적 효과성을 알아보는데 초점을 둔 것이다. 단일사례연구 설계 중의 하나인 일과활동간 중다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여 팀 중심의 PTR 과정을 통해 개발된 PTR 행동중재를 교사가 실행한 것이 대상 유아의 행동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고, 추가적으로 연구자의 PTR 과정의 단계적 실행에 따른 절차충실도 및 중재의 사회적 타당도 또한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교사들에 의한 PTR 중재 실행 충실도는 높았고, 교사들이 실행한 중재는 대상 유아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일과 및 활동의 참여행동을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중재의 표적이 되지 않았던 유아에게도 PTR 중재를 적용하면서 PTR 중재의 일반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여 교사들은 PTR 중재가 적절하고 수용가능한 것으로, PTR 중재의 사회적 타당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를 해 주었으며, 연구 참여 유아들과 연구에서 적용한 PTR 모형을 알지 못하는 두 명의 관찰자 또한 PTR 중재의 사회적 타당도는 높은 것으로 평가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