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a Precursor-Based Intervention with Multiple-Schedules on Self-Injurious Behavior: A Case Study*
Received: Nov 04, 2021; Revised: Dec 17, 2021; Accepted: Dec 20, 2021
Published Online: Dec 31, 2021
Abstract
Function-based intervention is an established, evidence-based treatment to address severe problem behaviors. However, ethical and safety concerns arise in relation to identifying the function of the problem behavior.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the precursor-based functional communication training (FCT) with schedule thinning to decrease severe self-injurious behavior (SIB) in a 15-year-old boy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 sequential analysis using Yule’s Q was conducted to quantify the sequential association between the precursor and the SIB, followed by a functional analysis (FA) to identify the function of the precursor. Based on the results of the FA, FCT and reinforcement schedule thinning were implemented for the precursor. The outcomes suggest that precursor-based treatment with enhanced feasibility and practicability would be a viable treatment approach for severe SIB.
Abstract
기능 기반 중재는 문제 행동을 중재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된 근거 기반 중재법이다. 그러나 문제 행동의 기능을 알아내는 것과 관련하여 안전 및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전조행동 기반 다중 스케쥴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FCT)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심각한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15세 고등학생이다. 시간 순차적 연관성을 나타내는 통계지표의 하나인 Yule’s Q를 사용하여 자해행동에 대한 전조행동을 확인한 후, 전조행동의 기능을 알아내기 위해 기능 분석(FA)을 실시하였다. FA 결과를 바탕으로 전조행동에 대해 FCT 및 강화 스케줄 약화 중재를 시행하였다. 중재 결과, 기능적 의사소통 반응이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으로 전조행동의 감소와 함께 자해행동도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문제행동을 다루는데 있어 강조되고 있는 주 접근인 근거중심, 기능기반 중재가 안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행동중재에 있어서도 가능하도록 현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