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 자폐성장애 유아의 울화 및 자해 행동에 미치는 영향
Received: Jul 19, 2020; Revised: Dec 10, 2020; Accepted: Dec 21, 2020
Published Online: Dec 31, 2020
요약
본 연구는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 자폐성장애 유아의 울화 행동 및 자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통합 어린이집 재원중인 자폐성장애 유아 1명으로 상황 간 중다 기초선 설계를 활용하여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였다. 대상유아의 울기행동 및 자해 행동이 자주 발생하는 가정의 저녁식사 상황, 아동발달센터의 행동재활수업 상황과 언어재활수업 상황에서 기능적 행동평가와 배경 및 선행사건, 대체 행동 교수전략, 후속결과 전략을 포함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는 대상유아의 울화 및 자해 행동 감소에 효과적이었으며, 중재 종료 후에도 울화 및 자해행동의 효과가 유지되었다. 본 연구는 유아의 가정 내 일과 및 아동발달센터에서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행함으로써 가정과 아동발달센터에서의 일반화를 보여주어 다양한 환경으로의 일반화 검증이 제시되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n individualized positive behavior support on temper tantrum and self-injurious behavior of a child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ASD). The study utilized 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setting: dinner time, discrete trial training and language rehabilitation. Individualized positive behavior support was conducted, including functional behavior assessment and behavior support plan which is background and setting event strategies, alternative behavior teaching strategies, and consequence strategies, in the dinner time, where temper tantrum and self-injurious behavior of a target child occur frequently, and in the discrete trial training and language rehabilitation of setting of the clinique. The results showed that individualized positive behavior support reduced the frequency of temper tantrum and self-injurious behavior of a child with ASD during both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phase and generalized across the set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