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활용 개별시도교수가 언어발달지체 유아의 자발적 발화에 미치는 효과

이 연구는 그림책 활용 개별시도교수가 언어발달지체 유아의 자발적 발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구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나 자발적 발화의 제한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고 언어발달이 1년 이상 지체된 유아 1명이다. 중재는 그림책을 활용한 개별시도교수를 5단계로 나누어 17회기 실시하였으며, 준거변경설계를 사용하여 자발적 발화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중재 각 단계에서의 자발적 발화 수는 준거변경설계에서 제시한 기준을 모든 단계에서 초과하여 나타나 그림책을 활용한 개별시도교수가 언어발달지체 유아의 자발적 발화에 효과가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행연구와 관련하여 논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 effect of discrete trial teaching for utilization of picture communication book on spontaneous speech of child with language delay.

This research was performed with a child with language delay for more than one year.

Changing criterion designs was applied to examine the effect of a total of 17 Discrete trial teaching sessions which were split into the five stages on spontaneous speech.

The result showed that the rate of the spontaneous speech at each stages by intervention turned out to exceed changing criteria of each and every stage, which meant that spontaneous speech of child with language delay was improved positively by application of target independent variable to the subject in concern. Limitations of generalization of this study findings were argued and we the need of follow-up study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