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에 대한 가정기반의 긍정적 행동지원 효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행동 및 자기관리기술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가정기반의 긍정적 행동지원이 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의 문제행동 및 자기관리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남아 2명과 여아 1명을 대상으로 간헐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여 개별화된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였다. 대상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행동이 자주 발생하는 자연환경인 가정의 저녁일과시간 내에 기능적 행동평가, 배경/ 선행사건 전략, 대체 행동 교수전략, 후속결과 전략을 세운 후 가정기반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가정에서 실시하는 개별화된 긍정적 행동지원은 대상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행동을 감소시켰으며 중재기간 중에 습득한 자기관리 기술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에 대한 개별화된 긍정적 행동지원의 중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home-based positive behavior support on problem behavior and self-management skills in children who rely on smartphones. The subjects of the study conducted individualized positive behavioral support for two third-grade boys and one girl using probe design across subjects. It provided positive home-based action support after establishing functional behavior assessment, background/precedence strategy, alternative behavior teaching strategy, and follow-up outcome strategy within the evening and time of families, a natural environment where smartphone overdependent behavior is frequently occurring. As a result, individualized positive behavior support at home increased self-management skills acquired during the intervention and reduced problem behavior in target children. The limitation of the study was discussed and future direction has been suggested.